JET 초.중등 영어능력평가 시험 접수

Ella는 그동안 집에서 영어를 꾸준히 해오고 있었습니다. 이제 거의 2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이되었고 실제 Ella의 영어 실력을 한번 평가해보고 성취감을 위해 영어 시험을 알아보던 중 JET 초.중등 영어능력평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초.중등학생을 위한 영어능력 평가시험은 여러가지가 있었으나 YBM에서 주관하는 JET 시험이 처음 시험을 보기에 적당해 보였기에 JET 영어능력평가 시험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YBM은 리딩/리스닝 시험과 스피킹 시험이 별도로 있고 접수기간도 다르게 시행하고 있어서 다음번에는 스피킹 시험을 볼 계획입니다.
그럼 JET 시험의 구성에 대해 잠깐 알아보겠습니다. 시험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등급별 점수 분포표

YBM에서 주관하는 초.중등 아이들을 위한 영어능력평가 시험이며 성인토익의 아이들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험 구성은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눠지며 급수 안에서 점수에 따라 2개의 급수가 있습니다.표를 참고해서 아이의 수준에 따라 응시 단계를 선택하시면 되고 애매한 것 같으면 홈페이지에 있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아이가 응시해볼만한 수준을 체크할 수 도 있습니다.
영어학습기간과 등급에 따라 추천 레벨이 있으니 참고해서 레벨테스트를 보면될 것 같습니다.

거실에서 놀고있는 Ella를 불러 고급 단계의 레벨 테스트를 시켜보았습니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로 치는 레벨테스트이기에 아이의 현재 수준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결과는 고급(1.2급수)에 응시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받았고 옆에서 문제를 푸는 것을 봤을때 잘모르지만 유추해서 푼 문제가 1문제 있는 것 같고 나머지는 수월하게 풀어나갔습니다. 결과는 고급레벨 도전 가능하다는 내용이네요

 
고급단계로 시험 접수를 위해 YBM JET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했으며 다행이 집과 가까운 거리에 수험장이 있었습니다. 
 

 
시험 가이드를 보니 시험지에 푸는 것이 아닌 OMR카드에 답을 기입하는 형식이라 조금 걱정이되었습니다.
시험 후기들을 보니 대부분 학원에서 많이 응시들 하고 있고 학원은 교재와 모의고사 형식으로 연습을 하고 시험을 보고있었습니다. Ella는 집에서 공부하고 있어서 OMR카드를 작성해본 적이 없어 JET 모의고사 책을 한권 구매하였습니다. 실제 시험과 같이 OMR카드에 연습을 해보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교재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번 리뷰할까합니다.
이렇게 접수를 완료했습니다. 시험 후에 후기를 한번 더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