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러닝화 추천: SAUCONY, NIKE, PUMA, ADIDAS 20km 실사용 후기 및 성능 비교

🏃 슈퍼트레이닝 러닝화 4종 비교

러닝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슈퍼트레이닝 러닝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보유하고 신고 있는 슈퍼트레이너로 분류되는 신발 4종에 대해 20km 러닝 후 결과에 대해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에서는 SAUCONY Endorphin Speed 4, NIKE Zoom Fly 6, PUMA Deviate Nitro 3, ADIDAS Boston 12 모델을 Garmin 데이터를 기반으로 심박수 및 페이스 안정성 그리고 제가 느끼는 부분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러닝화 상세 스펙 비교

러닝화 스펙 비교

 

📌 사용자 스펙

• 키: 171cm | 몸무게: 68kg
• 러닝경력 : 약 10개월 (런린이)
• 발사이즈(왼/오): 251mm / 247mm
• 발볼 너비(왼/오): 93mm / 91mm
• 발등 높이(왼/오): 60mm / 61mm
• 아치 유형: 중간 아치 (Medium Arch)

🏃 테스트 조건

• 실시 시간: 주말 아침 공복
• 사전 섭취: 시작 전 아미노산 1개
• 중간 보급: 10km 지점에서 에너지젤 1개 섭취 및 약 3분 휴식
• 보급 주기: 3km마다 이온음료 한 모금씩 섭취
• 날씨 조건:
  • SAUCONY Endorphin Speed 4, NIKE Zoom Fly 6: 화창한 날씨
  • PUMA Deviate Nitro 3, ADIDAS Boston 12: 눈이 온 다음날, 주로 에 눈이 남아 있는 상태

 

📊 1. SAUCONY Endorphin Speed 4 Garmin 데이터 상세 분석

• 심박수: 평균 128 bpm, 전 구간 심박수 안정적이며 초반 2km까지는 120 bpm 이내 유지 후 3km 이후 125~130 bpm 사이로 유지.
• 페이스: 평균 6:26/km. 초반 5km는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했으며 10km 이후 에너지젤 섭취 후 페이스가 소폭 상승, 이후 18km까지 안정성 유지.
• 케이던스: 평균 176 spm으로 구간별 일관성 유지, 페이스 변화에도 케이던스는 크게 흔들리지 않음.
• 고도 변화: 경미한 고도 변화 구간(7km~9km)에서도 심박수 및 페이스에 큰 영향 없음.
• 분석: 심박수, 페이스, 케이던스 모두 균형 잡혀 장거리 러닝에 탁월한 안정성을 보여줌.

📊 2. NIKE Zoom Fly 6 Garmin 데이터 상세 분석

• 심박수: 평균 131 bpm, 초반 5km까지는 113 bpm 내외의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나, 10km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상승해 후반부에는 135~140 bpm 사이를 유지.
• 페이스: 평균 6:35/km. 초반은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했으나 10km 이후 보급 구간 이후 페이스가 소폭 느려짐.
• 케이던스: 평균 174 spm으로 구간별로 안정성을 보였으나, 10km 및 18km 구간에서 일시적인 불규칙성 발생.
• 고도 변화: 미세한 고도 변화 구간(50분~1시간 20분 구간)에서 심박수 상승과 페이스 저하가 확인됨.
• 분석: 전체적으로 고강도 구간 이후 심박수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중반 이후 페이스 유지에 어려움을 보였음. 그러나 전반적인 심박수 및 케이던스의 일관성이 높아 스피드 트레이닝에 적합함.

 

📊 3. PUMA Deviate Nitro 3 Garmin 데이터 상세 분석

• 심박수: 평균 136 bpm, 전 구간에 걸쳐 심박수는 비교적 일정하나, 50분 이후 급격한 심박 저하 구간과 이후 빠른 회복이 관찰됨.
• 페이스: 평균 6:47/km. 초반에는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했으나, 중반부에 두 차례 급격한 속도 저하 구간이 나타남.
• 케이던스: 평균 174 spm으로 초반부터 일정성을 보였으나, 중반부(1시간 20분 이후) 불규칙성이 발생.
• 고도 변화: 비교적 완만한 고도 변화를 보였으나, 경미한 고도 상승 구간(50분 이후)에서 심박수와 페이스 모두 영향을 받음.
• 분석: 눈이 남아 있는 주로 환경으로 인해 중반부 페이스와 심박수에 변동이 있었으나, 회복력이 좋았으며, 중거리 및 단거리 러닝에 적합함.

 

📊 4. ADIDAS Boston 12 Garmin 데이터 상세 분석

• 심박수: 평균 134 bpm. 전 구간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며, 1시간 이후 점진적인 상승 구간이 관찰됨.
• 페이스: 평균 6:45/km. 일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중반부에서 소폭의 속도 저하 구간이 나타남.
• 케이던스: 평균 178 spm. 다른 신발보다 약간 높은 케이던스를 유지하며, 구간별 일관성이 높음.
• 고도 변화: 완만한 고도 변화를 보였으나, 1시간 이후의 경미한 고도 상승 구간에서도 심박수 및 페이스의 안정성이 유지됨.
• 분석: 눈이 남은 주로 환경에서도 전반적인 심박수 및 페이스 안정성이 뛰어나며, 꾸준한 주법과 회복력으로 가성비 높은 트레이닝 및 장거리 러닝에 적합함.

✅ 결론 및 추천

• 장거리 러닝: SAUCONY Endorphin Speed 4 (장거리에서 피로도 최소화, 페이스 안정성 최고. 개인적으로 착용감과 쿠셔닝의 밸런스가 마음에 듦)
• 고강도 러닝: NIKE Zoom Fly 6 (중반 이후 심박수 상승으로 스피드 훈련에 적합. 다만 10km 이후 피로도가 빨리 올라옴)
• 단거리 트레이닝 : PUMA Deviate Nitro 3 (눈길에서도 안정적이고 초반부 쿠셔닝이 돋보였으나, 발볼이 좁아 후반부 피로도가 높음)
• 가성비 트레이닝 : ADIDAS Boston 12 (눈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법 유지. 중반 이후 다리 피로감은 다소 있었지만 전체적인 가성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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