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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러닝과 조깅이 다르다고??

by Brayden_lee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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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러닝이 아닌 조깅을 하고 있습니다.

한달 목표가 100km인데 5월초의 마라톤으로인해

목표는 수월하게 달성할 것 같습니다.

달리기를 시작하고 마라톤에 관심이 생기면서

여러 가지 정보들을 찾아보면서

러닝과 조깅이 전혀 다른 운동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습니다.

저에게는 그저 단순히 영어의 표현 차이인 것으로 인식되었었는데

정말 무지했었습니다.

 

여러분은 러닝과 조깅의 차이점을 알고 계신가요?

이번기회에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러닝(running) vs 조깅(jogging)

 

1. 속도&강도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조깅 (Jogging)

  • 평균 속도: 조깅의 속도는 보통 1km를 6~8분에 주파하는 속도입니다.

러닝 (Running)

  • 평균 속도: 러닝의 속도는 1km를 5분 이하로 주파하는 속도입니다.
  • 고속 러닝: 빠른 러닝의 경우 1km를 4분 이하로 주파하기도 합니다.

속도와 강도의 차이

  • 조깅: 6분에서 8분/km (천천히 달리며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속도)
  • 러닝: 5분/km 이하 (호흡이 가빠지며 대화가 어려운 속도)
  • 고속 러닝: 4분/km 이하 (매우 빠른 속도로, 훈련된 주자들이 주로 하는 속도)

2. 운동 타깃

  • 조깅: 조깅은 주로 심장 건강 증진, 체중 관리, 스트레스 해소, 기초 체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합니다. 낮은 강도의 운동으로, 부상의 위험이 적고 장기간 지속할 수 있습니다.
  • 러닝: 러닝은 체력 향상, 근육 강화, 체지방 감소, 그리고 운동 능력 향상 다양한 목적을 가질 있습니다. 주로 높은 강도의 운동을 필요로 하며, 경기나 마라톤 준비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목적을 가지고 수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신체에 미치는 영향

  • 조깅: 조깅은 신체에 부드러운 영향을 미치며, 관절과 근육에 큰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운동으로, 초보자나 나이 든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 러닝: 러닝은 조깅보다 강도가 높아 관절, 특히 무릎과 발목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러닝을 할 때는 적절한 신발 착용과 몸 상태에 맞는 훈련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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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지속 시간과 빈도
    조깅: 조깅은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 동안 지속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조깅은 일반적입니다.
    러닝: 러닝은 짧은 시간 동안 고강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따라 길게 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5. 기술적 차이
    조깅: 조깅은 비교적 단순한 동작으로, 특별한 기술 없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러닝: 러닝은 보다 효율적인 달리기 기술과 폼이 필요합니다. 잘못된 자세로 달릴 경우 부상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측면에서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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